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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2

빈혈로 오인 하기 쉬운 질환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을 빈혈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공통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 때문이다. 기립성 저혈압을 일어설 떄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이다. 일어날떄 본색을 드러낸다. 오랜 시간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 서면 머리가 '핑' 돌면서 균형 감각을 잃는게 특징이다. 누워 있을떈 별다른 증상이 없다. 반면에 빈혈은 눕거나 앉아 있을떄도 어지럼증이 지속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석증 이석증도 어지럼증 떄문에 빈혈과 혼동하기 쉽다. '귓속의 돌'이라고 불리는 이석은 일종의 칼슘 부스러기이다. 이는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귓속 반고리관에 붙어 있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다른 부위로 이동하면 어지럼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이석증은 고개를 .. 2023. 3. 29.
비알콜성 지방간 있으면 당뇨병 안심 못해 비알콜성 지방간이 폐경 전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위험 제2형 당뇨병 발병을 부추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폐경 전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이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 인자라는 사실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졌지만 성별과 폐경 여부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었다. 흔히 지방간이라고 하면 애주가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서 비알콜성 지방간 발생률이 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어떤 이유로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당과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지방간이 심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은 당뇨병 등 여러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