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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4

중노년층 건강 위협하는 수면장애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이다. 일반인의 3분의 1이 반복되는 불면증을 호소하고 9%가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불면증 때문에 괴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자려고 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기다려 보지만 자고 싶다고 생각할 수록 잠은 더 안오고 점점 더 정신은 맑아진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깨어 있는 시간에 내내 몽롱하고 예민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까지 늘어 난다. 노화가 시작되면 호르몬과 생체 리듬 변화로 수면시간이 줄고 수면의 질은 더욱 저하된다. 고령층 못 자면 뇌 심장 과부하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메슈 워크 박사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서서히 죽어가는 자기 안락사'라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수많은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수명도 단축된다. 수면장애는 특히 중노년층의 건강과 직결된다. 최근 .. 2023. 3. 23.
뇌전증이란? 최근 병역 비리 스캔들로 뇌전증 주목 병무청과 서울 남부지방 검찰청은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 받거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와 브로커 등 70여 명을 수사하면서 병역비리 스캔들로 뇌전증이 주목받고 있다. 뇌전증은 치매, 파킨슨병, 뇌졸증과 함께 대표적인 신경계 질환으로 꼽힌다.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진료받을 만큼 흔한 병이지만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변함이 없다. 비정상적 뇌파로 생기는 신경질환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상태를 나타내면서 뇌기능 마비를 일으키는 만성적인 신경질환이다. 신경세포에 과도한 전류가 흐르면서 불규칙하고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난다. 발작이 최소한 2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일생에 걸쳐 2번 이상 생기면 뇌전증으로 본다. 과거에는 간.. 2023. 2. 14.
뇌졸증,파킨슨병, 치매 자가 진단법 뇌졸증 뇌는 오른쪽과 왼쪽,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을 입었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다. 1. 한쪽 얼굴,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지거나 저리다. 2. 입술이 한 쪽으로 돌아간다. 3. 갑자기 안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인다. 편측 시야가 안 보인다. 4. 걷기가 어렵다. 걸을 때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린다. 파킨슨병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1. 손을 움직이거나 혹은 가만히 있을 때도 손이 떨린다. 2.침대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몸이 무겁거나 힘들다. 3. 걸을 때 다리를 끌게 되고 신체 일부의 운동이 잘 되지 않는다. 4. 목소리가 바뀐 것 같다고 느낀다. 5. 한쪽 팔 또는 다리가 쑤시고 뻣뻣한 느낌이 든다. 6. 걷.. 2023. 2. 12.
겨울철 급증하는 심뇌혈관 질환 혈관건강 기온이 낮아 신체가 전반적으로 경직 위축 되기 때문에 겨울은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계절로 나타났다. 급격한 혈관 위축 수축은 심뇌혈관 질환과 이로 인해 사망까지 이어지며 최근 10년 간 겨울철에 발생한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는 10만 3935명으로 겨울철에 가장 많았다. 혈관은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세포를 방어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중 면역력을 담당하는 백혈구도 혈관을 타고 활동한다. 특히 중노년기의 혈관 건강은 동맥경화 뇌졸증 치매 황반변성 등의 발병위험이나 면역력과도 직결되며 그 중 치매는 혈관건강과 연관이 있으며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딱딱해지면서 이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이 뇌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므로 중노년기에는 혈관 관리를 잘해야 한다. 깨끗한 혈관..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