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기1 여드름과 헷갈리는 피부병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화농성 한선염 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땀샘(아포크린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엉덩이, 생식기 주변, 가슴 아래 부위 드의 피부 모낭이 막히면서 염증이생기고 단단한 종기가 나타난다. 초기 증상이 여드름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 치료 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름이 터진 후에도 같은 자리에 염증이 반복해 나타나고 피부가 잘 아물지 않아 흉터가 깊이 남기 때문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안드로겐 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3분의1 가량은 가족력이 있다. 원인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서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 조기에 진단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 .. 2023.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