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1 침묵의 장기인 췌장염 췌장염이란 소화기관이면서 내분비기관인 췌장(이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진다. 급성 췌장염인 경우 췌장의 구조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될 것을 기대할 수 있으나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구조와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된다. 췌장염은 과도한 알콜의 섭취나 외상, 담석에 의한 췌장관 폐쇄에 의해서 발병 된다. 췌장(이자)은 간 못지 않은 침묵의 장기다. 복부 깊숙이 있어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는 쉽게 알라차리기 어려워서 뒤늦게 병원을 찾았을때는 증상이 악화한 경우가 많으며 췌장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자칫하면 생존율이 10%대에 불과한 췌장암 발병으로까지이어질 수 있다. 이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는 췌장염 징후를 알아봤다.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있다. 췌장은 명치.. 2023.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