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치매1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치매 위험도 높인다 대기오염 물질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대기오염 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재림. 김창수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신경과 노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대뇌피질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염증을 만들고 이 염증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뇌에 도달하면 신경염증을 일으킨다. 대뇌피질은 대뇌 표면에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곳으로 기억, 학습 능력 등 다양한 뇌 인지 기능을 담당한다. 대뇌피질의 변화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뇌 질환과 관련 있다. 건강한 일반인의 대뇌피질 두께는 평균 2.5mm지만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2.2mm로 더 얇다. 연구팀..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