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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상태 나빠지면 스트레스 늘어난다 스트레스와 장의 관계 많은 사람이 가정과 직장 대인관계에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신체적 혹은 정신적 피로를 호소한다.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각종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건강 영역이다. 스트레스란 단어는 '팽팽히 죄다' '긴장'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상당한 압박감과 긴장감을 안겨주는 존재다. 2020년 서울시 시민보건지표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별 스트레스 체감도는 10대가 45.3%, 20대가 43.9%, 40대가43.4%, 30대 42.0% 순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 스트레스 체감도가 고.. 2023. 3. 26.
변비는 각종 질병의 원인 변비는 배변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은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더러운 찌꺼기 정도로 여겨져 왔던 대변이 장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면서 이제는 하찮은 것으로 봐서는 안되게 되었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정제해 유용한 미생물을 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대장에 투입하는 대변 이식술이 상용화돼 있다. 변이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장에 오래 머물게 되면 독성물질이 혈액으로 스며들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의 원인은 원발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변비의 90%이상이 뚜렷한 이차성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원발성 원인에 의한 변비이다. 변비는 감추고 방치하면 악화될 뿐이고 흔하고 말하기 부끄럽다고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 2023. 3. 25.
간이 지쳤다고 보내는 신호 약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이다. 합성의약품은 소화제, 항생제, 당뇨약, 진통제,혈압약 등 분자 크기가 작고 효과도 빠르며 비교적 저렴하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세포, 조직, 호르몬 등을 이용해 개발된 의약품이고 생산절차가 복잡하며 가격이 비싼편이다. 40대가 넘어가면 고혈압, 고지혈, 당뇨약 등이 하나 둘씩 늘어나 한국인의 약물 복용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가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4개 이하의 약물을 복용하는 군에 비해 입원 사망이 18%, 사망위험이 25% 높아진다고 한다. 만성질환자 술, 담배 끊어야 한다 사실 몸의 입장에서 보면 약은 이물질이다. 생체 이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202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