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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건강 위협하는 수면장애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이다. 일반인의 3분의 1이 반복되는 불면증을 호소하고 9%가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불면증 때문에 괴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자려고 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기다려 보지만 자고 싶다고 생각할 수록 잠은 더 안오고 점점 더 정신은 맑아진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깨어 있는 시간에 내내 몽롱하고 예민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까지 늘어 난다. 노화가 시작되면 호르몬과 생체 리듬 변화로 수면시간이 줄고 수면의 질은 더욱 저하된다. 고령층 못 자면 뇌 심장 과부하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메슈 워크 박사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서서히 죽어가는 자기 안락사'라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수많은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수명도 단축된다. 수면장애는 특히 중노년층의 건강과 직결된다. 최근 .. 2023. 3. 23.
완경 이행기 여성 여자는 평균 50세를 전후로 완경 이행기를 경험한다. 완경이행기는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완경으로 이어지는 시기를 말한다. 보통 46세를 시작으로 개인에 따라 2~10년 평균 5년의 이행기를 거친다. 이시기는 활력있는 인생 2막의 든든한 건강 자산을 형성할 기회다. 평균 수명이 길어져 이제는 일생의 3분의 1인 30~40년을 완경이후 삶으로 살아 간다며 완경 이행기에 내 몸이 호르몬 감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지 관심 갖고 정확한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대처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완경 이행기 건강 관리의 핵심은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증상에 대처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구간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6개월 정도 증상을 지켜보는게 먼저이다. 10명 중 3명은 증상이 안 나타나기도 한다... 2023. 3. 22.
암 치료 최선책은 조기검진 암 조기 발견은 신체적으로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건강하다고 생각할 떄에 검사를 받음으로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으로서 최선의 방법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 병소(예고 신호)를 미리 발견하거나 제거하거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암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6만 5000명이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의 글루보칸에 따르면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45명으로 조사대상 184개국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83.5세 기대수명까지 생존했을때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