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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눈가에 생기는 비립종

by 삼남매마더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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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에 각질이 쌓여 생기는 비립종

 

비립종은 모공에 각질이 쌓여 생기는 낭종으로서 1~4mm의 쌀알 같은 공 모양 주머니에 각질이

차 있는 것을 말한다.

작은 알갱이가 하얗게 튀어 나온 것처럼 보여 좁쌀 여드름과 모양이 비슷하므로 여드름과의 구분이

필요하며 주로 얼굴 특히 뺨 눈꺼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아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는 피부 질환의 하나다.

바쁜 생활 탓에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비립종이 생긴다.

피부 재생이 잘 안돼 각질이 정상적으로 떨어져 나오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이다.

눈 주위를 자주 비비거나 세안을 잘 하지 않는 습관 등도 원인이다.

 

비립종이 있어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다면 방치해도 커지거나 퍼지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자연히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눈 주변은 피부가 제일 얇기 때문에 각질을 많이 제거했다가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비립종은 피부가 손상 받은 부위에 잘 생긴다.

비립종이 신경 쓰이면 가는 바늘이나 레이저를 통해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한다.

 

가렵고 붓는 지루성 피부염

 

두피 눈썹 귀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에 홍반(붉은반점) 인설(각질)이 있는 발진을 지루피부염이라고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발생하고 피부가 붉게 부어올라서 여드름과 혼동하기 쉽다.

특히 두피는 지루피부염이 많이 나타나는 부위다.

 

평소보다 비듬이 많아지거나 가려움이 심해지면 지루피부염을 의심해 봐야한다.

두피에서 피지가 과다 분비 되면 피지를 먹고 사는 곰팡이가 증가해 비듬을 만든다.

이에 대한 염증 반응으로 홍반 각질을 동반하며 심해지면 탈모가 진행 되기도 한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두피에 뾰루지가 생겼을때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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