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는 만병 통치약 운동이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걷기는 기구가 필요 하지도 않고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남녀노소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고 올바른 자세로 걷기만 하면 부상 위험도 크지 않는 운동입니다.
알맞은 속도로 꾸준히 걷기만 하면 전신의 골격과 근육,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늦춰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들어 준다하여 걷기는 만병통치약 운동이라고도 불립니다.
걷기 운동은 다리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양팔을 앞뒤로 흔들어야하는 전신운동에 가깝다.
관절에도 자극을 주고 뼈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굳이 헬쓰장을 이용 하지 않더라도 산책로를 이용하면
경제적으로도 이로운 운동인거 같습니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채내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주므로써 불필요한 노폐물은
배출되므로 몸이 건강해 집니다.
실제로 걷기 운동만 꾸준히 해도 심장마비의 위험을 37% 가량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혈관과 뇌를
활성화해 혈관질환과 치매를 예방해준다고 알려졌으며 꾸준한 걷기 운동은 근 손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7500보를 걷는 이들은 2700보를 걷는 이들보다 사망할 위험이
약 40% 낮다.
그러나 반대로 오랫동안 걷지 않으면 우리 몸의 근육이 소실되고 신체 노화가 빨라져 걸을 수 없게 된다.
종종 평소 건강했던 노인이 골절이나 수술 등으로 오랫동안 누워 지내다 아예 걷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걷기가 얼마나 중요 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60세 이상 3명 중 1명이 관절질환자이다
걷기의 중요성을 알지만 무릎이 아파서 걷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나라 60세 이상 3명 중 1명이 관절질환자이며 특히 여성의 관절질환 유병률은 남성보다 2배 가량 높다.
관절염은 통증 자체도 문제지만 통증 때문에 잘 걷지 않을때 생기므로 걷는걸 꺼리다 보면 근육이 퇴화해
점점 더 못 걷게 되고 결국 신체 능력이 저하되고 건강에도 각종 이상 신호가 온다.
따라서 관절건강은 중장년기 건강과 무병장수를 위한 필수 요소다.
관절과 뗄 수 없는게 바로 뼈 건강이다.
대한골대사학회가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남녀 2명 중 1명이 골감소증을 겪고
있으며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이다.
보통 30대부터 근육량과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뼈 건강관리는 빨리 시작할 수록 좋다.
칼슘은 뼈의 형성 및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뼈의 형성에 이용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위해서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까운 산책로부터 나가셔서 살살 걷기를 시작해보세요.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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