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 발견은 신체적으로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건강하다고 생각할 떄에 검사를 받음으로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으로서 최선의 방법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 병소(예고 신호)를 미리 발견하거나 제거하거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암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6만 5000명이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의 글루보칸에 따르면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45명으로 조사대상 184개국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83.5세 기대수명까지 생존했을때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 비율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암의 5년 생존율 크게 향상 되고 있다
암의 종별로는 갑상샘암이 첫번째이고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순이었다.
폐암은 2005년 이후부터 감소 했으며 전립선암은 2009년까지 매년 12.3% 증가세를 보인 후
2015년부터 그추세가 다소 줄었다
위암, 간암, 대장암 등의 발병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대 암의 생존율(2010~2014년)은 미국, 일본, 영국보다 오히려 높았다.
암 종별 최근 생존율은 남여 전체에서 갑상샘암(100.0%), 전립선암(95.2%), 유방암(93.8%)이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간암(38.7%), 폐암(36.8%), 담낭 및 기타 담도암(29.0%), 췌장암(15.2%)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대부분의 암종에서 5년 생존율이 증가 했으며 특히 전립선암, 위암, 간암의 5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정부에서는 2004년부터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암 검진 사업을
시작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엔 '증상이 없어서' ,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시간이 없어서'
'암 발견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었다.
암 발생이 감소하고 생존율도 비약적으로 늘어 난 것은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수술기법 향상등도
있겠으나 국가의 암 검진사업 실행으로 전암 병소 제거에 따른 암 발생 감소, 암 조기 발견으로
인한 생존율 향상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조기 암 검진이 치료의 최선책이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노년층 건강 위협하는 수면장애 (0) | 2023.03.23 |
---|---|
완경 이행기 여성 (0) | 2023.03.22 |
두통 (0) | 2023.03.20 |
매운 음식, 골치 아픈 고혈압 유발 (0) | 2023.03.19 |
중금속 중독 바로 알기 (0) | 2023.03.18 |